올해 두 번째 <노동인문학교실>은 '친밀한 관계'를 주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은평노동인권센터의 회원분들 중 중장년 층이 많아지면서 오랜 관계맺기의 경험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지 새로운 학습을 통해 상기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고민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마침 '젠더교육플랫폼효재'에서 "폭력은 사랑이 아닙니다(Abuse is not love)"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우리 회원분들과 평등하고 안전하게 소통하는 관계맺기에 관한 장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26일, 눈 내리는 저녁에 '관계이야기'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 친구와 파트너, 혼자서 은평구 50+서부캠퍼스의 모임방에 모였습니다. 젠더교육플랫폼효재의 김선화 강사님을 모시고 2시간 가량 친밀한 관계(파트너 관계)에서 불편한 사례를 발견하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실천에 관한 활동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둠 작업을 위해 삼삼오오 그룹으로 앉아 각자의 경험을 사례로 풀고, 이에 대응하는 액션플랜을 세웠습니다.
모둠별 사례와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강사님의 피드백을 경청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파트너와 함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작성하고 나누면서 올해의 노동인문학교실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적 관계 맺기라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키워드를 나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고 작성해보는 시간이 회원분들께 의미있었길 바라봅니다.
올해 두 번째 <노동인문학교실>은 '친밀한 관계'를 주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은평노동인권센터의 회원분들 중 중장년 층이 많아지면서 오랜 관계맺기의 경험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지 새로운 학습을 통해 상기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고민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마침 '젠더교육플랫폼효재'에서 "폭력은 사랑이 아닙니다(Abuse is not love)"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우리 회원분들과 평등하고 안전하게 소통하는 관계맺기에 관한 장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26일, 눈 내리는 저녁에 '관계이야기'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 친구와 파트너, 혼자서 은평구 50+서부캠퍼스의 모임방에 모였습니다. 젠더교육플랫폼효재의 김선화 강사님을 모시고 2시간 가량 친밀한 관계(파트너 관계)에서 불편한 사례를 발견하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실천에 관한 활동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둠 작업을 위해 삼삼오오 그룹으로 앉아 각자의 경험을 사례로 풀고, 이에 대응하는 액션플랜을 세웠습니다.
모둠별 사례와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강사님의 피드백을 경청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파트너와 함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작성하고 나누면서 올해의 노동인문학교실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적 관계 맺기라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키워드를 나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고 작성해보는 시간이 회원분들께 의미있었길 바라봅니다.